<골프계> 파울러, 부상으로 한국오픈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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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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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슈페리어와 3년 재계약…미즈노, JPX 800 HD 아이언 선봬

아주경제=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올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파울러는 “몇 달전부터 허리에 이상이 왔고 의사가 해외 여행과 대회 출전을 자제하라고 충고했다”고 밝히고, 한국오픈 타이틀 스폰서인 코오롱측에 이메일과 전화로 불참 사실을 알렸다. 한국오픈은 18∼21일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대회 운영본부는 “파울러의 경기를 기대했던 모든 갤러리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더 세심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주 프로와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

◆최경주가 패션전문 기업 슈페리어와 3년간 재계약했다. 최경주와 슈페리어는 이로써 2009년 계약한 후 6년간 함께 하게 됐다. 최경주는 프로 데뷔 초창기부터 슈페리어와 인연을 맺어왔다. 슈페리어는 후원 계약과 함께 최경주의 골프웨어 브랜드(KJ choi Golf & Sports)를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화스포츠(wwww.mizuno.co.kr)는 미즈노 ‘JPX 800 HD’ 아이언을 수입 시판한다. 이 제품은 반발력을 극대화한 포켓 구조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거리 향상은 물론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정확성도 높아졌다고 수입사는 설명한다. 타구감도 부드럽다. 5∼9번, PW GW SW 등 8개가 세트로 구성됐다. 167만원(MB 모델). ☎(02)3143-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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