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25m 권총경기에서 합계 787.7점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열린 경찰청장기 대회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던 김장미 역시 다소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김장미는 대회가 끝나자 마자 "너무 아쉽다. 컨디션도 좋고 잘해서 기대를 했다. 왜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종오도 50m 권총에서 7위에 올랐지만 10m 결선에서는 금메달을 따내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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