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공부 비법 (사진=tvN'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지난 1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 원조 엄친아 김정훈은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10시간 공부할 걸 2시간만 하고도 점수가 잘 나오는 방법을 알았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그는 "못하는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시험 기간에 공부를 안했다. 시험 기간엔 내가 모자랐던 것들을 집중해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훈은 "지금은 수학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숫자를 가지고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지나가다 숫자가 있으면 수식을 만들어 만들기도 한다"면서 즉석에서 '1997'로 수식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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