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양주시 삼상초교 합창단이 전국119동요대회 초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인 전국119동요대회는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34개팀이 참가했다.
삼상초교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소방동요 ‘불꽃’을 아름다운 화음과 율동으로 선보여 이같은 수상을 이끌어냈다.
삼상초교 합창단은 지난달 1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이번 대회에 경기북부 초등부 대표로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한편 전국119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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