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주말 1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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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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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우건설은 12일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 일대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 총 728실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4~19층에 전용 20~29㎡의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삼성타운 등 기업들이 밀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며 "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이 1차 정자~경기대(2016년), 2차 용산~강남(2018년), 3차 광교~호매실(2019년), 4차 호매실~향남(2020년) 등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라며 입지적인 장점을 강조했다.

한편 모델하우스에서는 청약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청약자 대상으로 냉장고(1대), LED TV(1대), 휴롬원액기(3대)등 경품이 제공된다. 계약자에게는 추첨 후 벤츠 승용차(C220CDI) 1대를 증정한다.

청약접수는 15~16일,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18~19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02)539-5114.

[사진 = 주말을 이용해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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