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미국 중저가 와인업체 더 와인그룹(The Wine Group)사 와인으로, 지난 2010년 '미국 테이블와인' 부문에서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마트는 지난 3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로 와인관세 15%가 철폐되면서 저가와인 시장 확대를 위해 신세계L&B와 공동으로 미국산 와인을 발굴했다.
이외에 이마트는 더 와인그룹사 컵케이크 와인 3종을 각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저가와인의 대명사로 불리며 판매시작 3년만에 판매량 100만병 돌파 기록을 세운 칠레산 와인 G7의 뒤를 이어갈 와인으로 미국산 써던포인트 와인을 기획했다"며 "현존하는 미국 내 와인 중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을 초저가로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