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품격 있는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명품도시에 어울리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건축문화 대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문화 대상’은 사용승인 건축물과 계획작품 등 2개 부문이다.
군은 건축 관련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주변 경관조화와 도시경관 기여도, 독창성과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건축문화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문화 대상 시행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건축물이 많이 건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 명품도시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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