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30%대 재진입…'국민드라마'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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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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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사진: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30%대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3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영(이보영 분)과 강우재(이상윤 분)가 결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서영은 아버지 이삼재(천호진 분)에게 유학을 간다는 거짓말을 하고 결혼식을 감행했지만 이삼재는 결혼식 하객 아르바이트를 하다 딸이 결혼하는 모습을 봐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와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각각 4.6%와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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