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다양한 색상의 천과 시민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색을 직접 비교해 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과 그에 따른 화장법, 머리모양, 옷차림 등을 알려준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교수 2명이 진단·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췄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신사역은 패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특화테마에 맞춰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사역은 '패션의 거리, 신사역'이란 특화주제로 역사 대합실에 계절별 유행 패션 사진을 상시 전시 중이며, 패션페스티벌 개최 등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 [사진 = 서울메트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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