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서울시 옛 청사가 26일 서울도서관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16일 4년간의 구 시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서울도서관 개관식을 한다고 전했다.
서울 도서관은 전체면적이 1만8711㎡에 달하며 지상 1~4층과 지하 3∼4층에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일반자료실, 장애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기회전시실, 정기간행물실 등 총 7개의 실과 지하 보존서고를 갖추고 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증을 발급받고 책을 대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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