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제45대 회장에 심종성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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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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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한토목학회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지명위원회를 열고 제45대 회장으로 심종성 한양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취임은 내년 1월 1일이며 임기는 1년이다.

심종성 신임 회장은 1952년생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후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콘크리트협회 한국그룹대표, 한국건설지도자포럼 공동대표, 지식경제부 신기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1951년 창립했다. 회원수는 약 2만4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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