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의 기욤 장 조세프 마리 왕세자(30)는 이날 벨기에의 귀족 가문 출신인 스테파니에 데라노이 백작부인(28)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첫째날에는 약식 결혼식, 둘째날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종교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불꽃놀이·무료 콘서트·저녁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결혼식의 총 예산은 다른 국가의 왕실 결혼식보다 낮은 66만7000유로(약 9억6000만원)로 추정된다.
결혼식에는 유럽 각국의 왕족이 참석한다.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와 소피 왕비를 비롯해 벨기에 노르웨이 스웨덴 등 왕과 여왕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유럽이 아닌 모로코 일본 요르단 등의 왕족도 참석한다.
룩셈부르크의 기욤 왕세자는 “결혼식이 모나코나 영국의 왕실 결혼식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며 “룩셈부르크만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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