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산직할사업단은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중 천안지역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에서 건설사 및 부동산 중개업소, 투자 관심고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리얼투데이가 주최하는번 사업설명회는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중 최근 공급을 개시한 천안지역의 주요 개발방향 및 공급일정 안내'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천안지역 사업계획 외에 '천안, 아산지역의 부동산 투자전망'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 및 개별 부동산 상담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천안지역은 우수한 입지 여건으로 천안·아산지역 중심상업 및 주거지역에 둘러싸여 높은 미래가치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최근 실수요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4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분양에서 예약금을 다른 지역보다 다소 높은 1000만원을 받았음에도 3929명이나 몰려 최고 478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10월 이후 이 지역에 공급 예정인 상업용지·공동주택용지 등에 대한 수요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는 총면적 512만8000㎡(155만평) 규모로 개발되며, 이 중 천안지역은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총 사업면적 228만9000㎡ 규모다.
주택 1만360호, 2만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며 지난 2011년 12월에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참가신청은 리얼투데이(www.realtoday.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1)537-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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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조감도 [이미지 = LH, 리얼투데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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