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주말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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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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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1일 1만3000여명 방문, 평균 분양가 800만원대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울산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제공 = 호반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호반건설이 공급하는 울산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3일 동안 약 1만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근 동일 평형의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됐고, 전 세대 남향 배치·차별화된 평면 등에 관심들이 뜨겁다"며 "내방객도 많고, 분양상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20층 6개동, 총 346가구(전용면적 97㎡) 규모다. 판상형의 전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 '4Bay-4Room'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구성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단지내 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룸 △독서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또 △중앙광장 △생태연못 △주민 운동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우정혁신도시에는 한국석유공사·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근로복지공단 등 5개 기관이 사옥 건립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대형마트·백화점·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일정은 24~2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25일 지역특별공급, 26일 1·2순위 청약, 29일 3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문의 (052)260-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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