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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성 아름다운 마무리…엠넷 '슈퍼스타K4' 제작진에 감사편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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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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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성(왼쪽)과 자필편지. 엠넷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국가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의 연규성이 탈락한 뒤, 감사의 편지를 제작진에게 전했다.

22일 엠넷은 연규성이 직접 쓴 편지 한 장을 공개했다. 19일 '슈퍼스타K4' TOP9의 생방송 두 번째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규성은 자필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그동안 도전할 수 있었던 기회를 준 제작진과 팬들에게 감사의 안사말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적혀 있었다. 연규성은 "'슈퍼스타K'에서 이렇게 노래했지만, 이젠 앞으로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과연 잘 할 수 잇을지 하는 걱정이 앞선다"면서 "앞으로 힘 낼 수 있게 많이 응원해달라, 노래가 너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슈퍼스타K'를 하는 동안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 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는 성장하는 연규성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슈퍼스타K4'는 4주간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경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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