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사장은 이날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인 9%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연금을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보험료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은 “연금보험료를 걷은 것보다 더 많이 준다면 지속성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며 “공단이 이런 사실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아 재정 고갈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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