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서울의 최저기온은 4.5도를 기록했으며, 대관령은 1.3도, 문산 2.6도 등 중부 내륙지방으로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이는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향해 확장하면서 5㎞ 이상 상층에 영하 20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어왔기 때문에 추운 날씨를 보인 것이다.
상강은 24절기의 하나로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한다. 이 추운 날씨는 24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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