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23일 사랑의 빨간밥차를 운영하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1000만원 상당 식재료와 배식도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는 이달 초 창고 화재 사고로 식재료와 배식도구, 차량 1대를 소실했다. 이에 현대그린푸드는 무료급식 정상화에 필요한 식판 수저, 생식품, 공산품 등을 전달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사랑의 빨간 밥차 운영이 중단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료급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