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용만 제4대 회장 이임식 및 제5대 조동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동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산업을 이끌고 갈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창출의 돌파구인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프랜차이즈의 날’ 선포식을 갖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조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조 회장은 협회 창립시부터 최근까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협회 발전은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장본인이다.
현재 꿀닭, 보스바베큐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대에프씨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