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인 앤드루 로스 소킨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오바마 대통령 측에서 버냉키 후임 연준 의장 후보로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을 우선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 재무부 경제정책 차관보를 지낸 앨런 크루거,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등도 후보군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버냉키 의장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지난 2006년 임기 4년의 연준 의장에 오른 뒤 2010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두 번째 임기를 보장받았다. 현 임기는 오는 2014년 1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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