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을 포함해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에서 선정된 것이다.
또한 HSBC은행은 '최우수 글로벌 기업자금관리은행' 및 '아태지역 최우수 기업자금관리은행'으로도 함께 선정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HSBC은행 기업자금관리부 쑤닐 비틸 수석 부대표는 "지난 3년간 HSBC은행에 보여준 고객들의 지지와 신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자금 및 유동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HSBC은행은 기업자금관리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며,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머니 설문조사는 은행의 기업 및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들 기업과 기관의 자금관리 및 재무 전문가 약 2만여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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