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후회 "싸이가 술마시자 했는데 두 번 거절…후회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5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추 후회 "싸이가 술마시자 했는데 두 번 거절…후회된다"

상추 싸이 후회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상추가 싸이 부름을 거절한 것에 대해 후회를 했다.

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상추는 "싸이 형님에게 죄송한 게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싸이 형님이 대박이 나기 전 술자리에 오라고 연락하셨다. 그런데 너무 몸이 아파 술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원래 이번 수록곡 중 싸이 형님이 피처링 해주기로 한 노래가 있었는데 너무 아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을 못 나갔다"며 후회했다.

이를 듣던 데프콘은 "나 같으면 링겔 꽂고 나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추는 "이후 몸이 괜찮아져 연락을 드렸지만 답장이 없었다. 그 이후 '강남스타일'이 전세계 히트를 치며 싸이 형님은 월드스타가 됐다"며 씁쓸해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