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입대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드라마 '못난이 송편'의 왕따 연기가 화제다.
MBC 2부작 드라마 '못난이 송편'에서는 교실 내 왕따 문제를 실감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극 중 새내기 교사인 주희(김정화)의 반 반장인 예빈(주다영)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하는 일명 '엄친아'다. 예빈은 친하게 지내던 세진(조정은)에게서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하며 점차 왕따를 주도하고 결국 자살을 하게 만든다.
특히 사회에서 큰 논란이 됐던 학생들의 왕따·자살문제가 현실적으로 잘 그려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못난이 송편 왕따 연기, 너무 실감난다" "주다영 연기 닭살 돋았다" "배우들 모두 연기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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