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파인더 예시(사진제공=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기술을 인정 받아 월스트리트저널(The WSJ)이 수여하는 ‘2012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물리 보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트파인더 기술은 엑시스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야간에도 추가 조명 없이 선명한 컬러 이미지를 제공해준다.
엑시스는 “네트워크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기존 장점에 컬러 영상으로 주야간 모니터링에 보다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개발한 보안 카메라 AXIS_Q1602 (사진제공=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
엑시스는 지난해 라이트파인더 기술을 탑재한 카메라 AXIS Q1602/-E를 출시했다.
주간 및 야간에 모두 D1(720 x 576) 해상도의 고화질 컬러 영상을 제공한다.
일광 및 적외선에서도 포커싱이 유지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엑시스의 설명이다.
엑시스는 보안 카메라 기업으로 1996년 네트워크 비디오 감시 카메라를 시장에 소개했다.
엑시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비디오 칩, 특히 민감한 광 센서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보다 정밀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카메라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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