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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12 지속가능성지수(KSI) 여행업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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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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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여행업계 최초로 1위에 선정되어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지속가능성 지수는 국내 매출 1,000대 기업 중 38개 업종의 159개 기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모두투어는 2012년 처음으로 이루어진 여행업종 심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모두투어는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 61.82점으로 여행업종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여행업종의 평균 지속가능성지수인 60.34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고객의 요구 다양화(65.11), 경쟁심화(68.90),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노력(68.37), 공정마케팅(69.09)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그 동안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기 위한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어 체계화되고 합리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추진해 왔다.

또한 위기관리경영능력,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 등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경영개선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는 여행업계 최고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모두투어는 여행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고,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면서도 월등한 재무성과와 사업 목적을 달성한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모두투어는 여행업계 리딩브랜드로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전사적 경영시스템 구축 등에 힘써왔다”며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종합 레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앞서 23일에는 지속적인 서비스품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여행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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