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상자 하나 구해 오겠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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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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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비만 고양이의 슬픈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일명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게시물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떠득썩하게 한 이 동영상은 고양이가 자기 몸집보다 훨씬 작아보이는 상자에 들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이 고양이는 자신있게 상자에 뛰어들지만 몸 전체가 상자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 쪽 다리가 삐져 나오자 버둥대면서 겨우겨우 다리를 집어넣고 몸을 숨긴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 찐거냥”, “안쓰러운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 “고양이는 상자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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