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차관보는 1박2일간의 방한 기간에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등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 문제와 양국간 경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한미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 차관보는 방한에 앞서 24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 가와이 지카오(河相周夫) 외무성 사무차관 등과 만나 현안을 협의했다. 또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차 미·중 아시아태평양 사무협상에서 추이톈카이(崔天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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