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25일 KBS 신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행복나눔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등 주최로 재능나눔, 행복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걸쳐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가스안전공사는 ‘KGS 행복나눔봉사단’ 명칭으로 전국 29개 봉사팀을 조직·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랑, 이웃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 이라는 4대 전략을 설정하고, 나눔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봉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올해 1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민층 9만2000여가구의 불량·노후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대천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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