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스웨덴, 대사관서 어산지 심문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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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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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스웨덴 검찰이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41)를 영국 내 자국 대사관에서 심문할 것을 제안했다.

칠레를 방문 중인 코레아 대통령은 이날 현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스웨덴 측 검사가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을 방문해 어산지를 심문하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고 말했다.

어산지는 지난 6월 영국에서 스웨덴으로 송환되는 것을 거부하는 항소를 제기한 뒤 기각당하자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해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외교적 망명을 허락받았다.

스웨덴은 성폭행 혐의 조사를 위해 어산지의 신병을 요구하고 있다. 어산지는 자신이 결국 미국에 넘겨져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관한 미국 외교 전문을 위키리크스에서 폭로한 혐의로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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