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위기청소년지도자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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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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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6일부터 총 8주간 시청 및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2012 위기청소년지도자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위기청소년지도자교육은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를 포함해 44개 청소년 기관 및 단체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위기청소년 지도자 심화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 주요 취지다.

심화교육은 청소년 자살의 이해와 예방,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 성폭력 실태와 대책,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법,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1388청소년지원단 사례회의에도 참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시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 및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선에서 청소년들과 맞닿아있는 교육자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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