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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대부남동 행낭곡마을은 소방센터와 멀리 떨어져(8㎞) 있는데다 골목길도 협소하고, 소방차 진입도 곤란해 소방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소방서는 행낭곡마을이 초기 화재대응의 중요성이 필요한 곳이라고 판단,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해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기진압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행사는 이재복 마을통장(남, 57세), 이재명 노인회 사무국장(남, 70), 박서영 사무국장(남, 53)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세대별(60세대)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로 설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 서장은 “이번 행사로 고령자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집집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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