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객장 거래를 재개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56센트(0.7%) 상승한 배럴당 86.24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43센트(0.39%) 하락한 배럴당 108.65센트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샌디의 영향을 우려해 정유 시설을 폐쇄됐던 미국 동부 연안의 정제 시설들 일부가 다시 정상 가동에 들어갔으나 당분간 정상적인 원유 공급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금 값도 상승했다. 12월 인도분은 7달러(0.4%) 오른 온스당 1719.10센트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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