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재활연구분야 전문가들이 'Next Rehabilitation'라는 주제로 융합연구로써 재활연구의 현재를 검토하게 된다.
재활보조기술, 운동·인지재활, 재활서비스 등 재활연구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또 변증남 교수의 'Rehabilitation and Learning'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재활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와 재활보조기술, 임상재활, 재활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세션에 대한 연구결과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기술과 성공적인 사회복귀 △뇌손상환자의 운동기능 회복 △인구집단에 기반한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연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방문석 국립재활원장은 "인천세계장애대회는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 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과 국제적 공감대 형성의 발판을 모색하는 자리" 라며 "재활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재활연구분야의 국제협력관계를 굳건히 형성,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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