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의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데이비드 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출시 초기에는 50만대 정도 판매됐지만 이후 60만대, 70만대 등 판매가 늘어나 지난달 100만대 가까이 팔았다”고 말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넥서스7의 판매량은 한 분기 판매량 1400만대를 기록한 애플 아이패드에는 못미치는 실적이다.
그러나 구글은 최근 삼성, LG와 손잡고 개발한 태블릿PC 넥서스 10과 스마트폰 넥서스 4 등을 잇따라 출시하고 시장판도 바꾸기에 적극 나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