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 손님은 god…멤버들 8년만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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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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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손호영, 윤계상, 박준형, 데니안. 소속사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윤계상이 마지막 손님으로 god를 초대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시 레스토랑에서 '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윤계상은 데뷔 시절 함께했던 god 멤버들을 초대했다. 직접 멤버들을 초대하는 열의를 보여 8년 만에 god 멤버가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DJ로 활동 중인 데니안,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박준형은 미국에서 촬영을 위해 귀국했다. 이들은 윤계상이 해준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고 한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꿈꾸는 윤계상이 요리에 도전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제목은 윤계상이 직접 지었다. 

윤계상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누군가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원테이블을 준비하고 싶었다"고 프로그램명을 짓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윤계상은 영화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 아이돌 그룹 달샤벳, 장혁을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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