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현역이유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현역입대 이유를 밝혔다.
지난 3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국진은 "상추는 어깨 부상 때문에 공익 판정을 받았았는데 치료해서 현역 입대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상추는 "사실 고민이 많았다. 대한민국에서 군대만큼 민감한 문제도 없다. 공익 판정을 받았을 때 솔직히 '공익으로 가야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볼 때 건강한 이미지, 건강한 연예인으로 많이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아프다고 공익을 가면 실망을 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현역 입대를 자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상추의 오랜 친구이자 마이티마우스의 멤버인 쇼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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