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본부세관 제공 |
‘서울세관 변천사 사진전’은 관세국경 지킴이로서 세관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세관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사 1층 로비에서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사진전은 전직 관우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과 세관 소장 사진 50여점을 전시해 세관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기영 세관장이 우수 공무원 11명과 관세행정 협조 민간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김기영 세관장은 “지난 105년간 세관과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선·후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도 서울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세관으로서 우리 기업의 FTA 활용 지원, 불법·부정무역 단속 등 세관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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