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대선후보 만나세요”

카카오, ‘2012 대통령 플러스 친구’ 오픈

18대 대선후보 플러스 친구. 왼쪽부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18대 대선 후보들의 선거공약·정책·주요활동 등을 알 수 있는 ‘2012 대통령 선거 플러스 친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플러스 친구를 통해 대선 전 날인 내달 18일까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2 대통령선거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더보기-플러스친구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후보간 형평성을 위해 다른 대선 후보들에게도 플러스친구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플러스 친구는 사용자가 원하는 브랜드나 쇼핑·스타 등의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