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호남을 시작으로 경북, 충청, 강원, 경남을 차례로 찾았고 이번 제주 방문으로 1차 전국 순회를 마무리 한다. 이달 안에 한 번 더 전국을 돌 예정이다.
안 후보 측은 “1차 순회가 지역민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며 민심을 돌아보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2차 방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과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저녁 안 후보는 제주시내에서 시민과 ‘번개 만남’을 시작으로 다음 날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이어 해군 기지 건설 문제로 갈등을 빚는 강정마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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