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설 곤혹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설에 대해 곤혹스러워했다.
1일 정규 7집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종국은 "소위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곤혹스러웠다. 난 사람처럼 살고 싶은 사람이다. 결혼을 결심한 여자가 있으면 제대로 말씀드릴 거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주변에서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한다. 유재석은 결혼을 빨리하라고 하고 지석진은 최대한 늦게 하라고 한다. 나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하하를 보면서 결혼하는 게 부러운 게 아니다.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마음먹는 순간과 그런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는 그 마음이 부럽다"며 하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종국은 1일 정규 7집 타이틀 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공개하며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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