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청주 청남경찰서는 중학교 동창생을 집단폭행한 A(16)양 등 여고생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5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B(16)양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A양은 "나에 대해 악담을 하고 다닌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 친구들과 혼내주려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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