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휴대전화 전파인증 오류 시정·주의 조치하기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01 15: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전화 단말기의 주파수를 잘못 기재해 전파인증을 받는 오류의 재발방지를 위해 해당업체들에 시정·주의 조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방통위는 최근 애플이 종전 아이폰4 등의 주파수를 잘못 기재해 최근 전파인증을 다시 받은 사실이 있다며 2010년 이후 사업자용 주파수 확대 사항이 미반영된 경우가 애플뿐만 아니라 국내 일부 제조업체의 전파인증에서도 동일하게 발견됐다고 공개했다.

방통위는 현행 전파법이 미인증 기기를 판매하거나 허위로 인증 받은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위의 경우 기술기준에 위배되지 않았고 고의성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미인증 또는 허위 인증 처벌규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