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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재단 구천서 이사장이 1일 소공동 롯데호텔 강연장에서 위트워 캠핀스키 그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반도미래재단(이사장 구천서)은 1일 인간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북한 관광레저 투자 배경과 대전환기의 한국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 나선 위트워 회장은 캠핀스키 그룹의 금강산 관광 투자설에 대해 ”북한 방문시 관료들로부터 수차 금강산 호텔 투자를 권유받았다“며 ”다만 현대아산이 투자한 곳을 가로채는 것으로 상도의에 어긋난다는 생각에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해 중국 선전특구 사례를 거론하며 "경제통합이 선행되면 정치통일이 수월해질 것”이라며“국경 지역에 개발구를 설치 발전시키면 남북격차는 좁혀지고 통일도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트워 회장은 ”북한 류경호텔이 내년 150개 객실규모로 우선 개장될 에정"이라며 "캠핀스키는 현금참여가 아닌 경영분야에서 류경과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평양 류경호텔에 한국이 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자신을 통해 북한 측과 접촉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북한의 `경제통‘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만났을때 (리 부부장이) 남북 간의 격차가 너무 커서 경제부터 통합해가는 중국-홍콩의 `일국양제’가 합리적 통일 방안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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