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디즈니와 달리는 ‘지피레이싱’ 첫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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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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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디즈니와 함께 다운로드 없이 달리는 ‘지피레이싱’이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다.

CJ E&M 넷마블의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이 1일부터 첫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 픽사의 지적재산권를 적용한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최병량 지피스튜디오 대표의 신작으로 넷마블과 YJM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글로벌 사업을 맡았다.

특히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된 최초의 다중접속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와 ‘에어라이더’로 이미 레이싱 장르에 정통한 최병량 대표의 신작 레이싱으로 게임성이 검증된 작품”이라며 “레이싱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하고 여기에 디즈니 캐릭터와 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게임의 특성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zipi.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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