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혼식은 경제적 곤경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도 예식을 올리지 못한 한센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센인 인권협회인 한빛복지협회가 웨딩드레스 대여, 교통편, 신혼여행, 숙박 등 비용을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인여대 자원봉사팀이 하객 안내를 맡고 대학 합창단과 부속 유치원 원생들이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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