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아동, 외국인 근로자 등 1000명에게 이뤄졌다.
조승연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이들이 기초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사업 등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현재 동구, 남동구, 남구 등 관내 지자체들과 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독거노인 무료진료를 비롯 경제적 빈곤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및 녹내장, 척추.관절 무료수술 등 활발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