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일반전형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폐지된다.
서울대는 1일 학사위원회를 열고,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3천169명(정원외 217명 별도)을 뽑기 위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의결/발표했다.
2014학년부터는 수시모집을 통한 신입생 선발 비율이 2013학년의 79.9%보다 3% 포인트 높은 82.6%로 늘어나, 2617명을 뽁는다. 수시모집의 모든 인원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또 미대와 체유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수시모집 일반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서류평가와 면접ㆍ구술고사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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