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해외여행 수요 지난해대비 18.3% 증가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2년 10월 해외여행수요가 지난해 대비 18.3% 증가한 14만 1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6.9%를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이 32.3%로 뒤를 이어 지난달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외 지역들은 일본(15.4%) > 유럽(6.3%) > 남태평양(5.4%) > 미주(3.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월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이 54.3% 증가했으며 동남아 22.7%, 미주 9.9%, 중국 7.9%, 유럽 7.0%, 그리고 남태평양이 1.7% 증가하는 등 전 지역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10월은 월 초의 징검다리 연휴와 가을시즌 이슈에 따라 높은 인원 성장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새롭게 전세기가 진행된 미얀마, 라오스 지역과 태국 연계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일본 지역은 홋카이도와 도쿄 지역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작년 동북지역 지진 및 방사능 유출로 인해 일본여행에 대해 불안감을 나타냈던 고객심리가 다소 안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국 지역에서는 홍콩, 미주 지역에서는 남아메리카와 캐나다, 유럽 지역에서는 아프리카 등이 지난 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속성별로는 패키지가 17%, 자유여행 18% 증가했으며 허니문 상품은 32% 감소했다. 또한 호텔, 패스, 입장권 등의 단품 상품의 예약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
11월 해외여행수요는 각각 10만 9000여 명 (전년 대비 19.6% 증가), 12월 해외여행 수요는 4만 4000여 명 (전년 대비 43.0% 증가) 으로 집계됐다.
◆모두투어 해외여행객 지난해대비 8% 증가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10월 한달 69,500여명의 여행객을 송출하며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한달의 송출현황을 살펴보면 국가별로 태국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작년 태국홍수로 인한 기저효과가 작용하여 태국으로의 송출객 수가 전년대비 35.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기도시 순위에 장가계가 1위에 오르며, 10월이 장가계를 관광하기 적기임을 보여줬다.
전년대비 14.5% 상승한 수치는 산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의 정서에 장가계가 맞아 떨어졌고 모두투어가 2개월에 한번씩 진행하고 있는 현지 가이드 서비스 교육을 통해 높아진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낸 점도 작용했다.
파타야의 경우 전년대비 51.7%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태국 물난리에 의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작년에 비해 두 배 늘어난 LCC항공 취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인기 도시 순위에는 8%의 점유율을 보인 장가계가 1위, 뒤이어 파타야(7%) > 푸켓(6.2%) > 북경(5.5%) > 세부(4.3%) > 큐슈(4.2%)가 차지했다.
작년 10월 말 발생한 태국홍수로 인한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11월(19.5%)과 12월(40.3%) 선 예약율이 11월 1일 현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4분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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