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 등은 지난 10월 한달간 오토바이를 타고 인천시내를 돌며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접근, 건네받은 후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 이들은 이같은 방식으로 34차례에 걸쳐 훔쳤고 피해금액은 타고다닌 오토바이 포함, 2,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훔친 휴대전화를 사들인 장물업자 2명도 함께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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