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임직원, 선지급 인센티브에 자사주 취득으로 화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휴온스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 노고에 화답하고 올해 매출목표 달성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선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 전 임직원은 증권계좌를 개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자사주를 취득했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는 “올해 휴온스는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회사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면서 “직원들이 한데 뭉쳐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것을 바라보면서 인센티브를 미리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급된 인센티브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이들은 더이상 휴온스의 직원이 아닌 주인”이며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대가를 두고 더 큰 선물로 화답한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